126회 토질 및 기초 기술사 시험 응시 소감

오늘 토질 및 기초 기술사 시험을 보고 조금 전 집에 도착했습니다. 복기도 해야 하긴 하는데.

우선 까먹기 전에 소감부터 적어봅니다.

 

문제에 관하여

  • 토질 및 기초 기술사 시험인지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인지 헷갈립니다.
  • 이번 차수는 아무래도 설계 쪽 위원이 문제를 내지 않았는가봅니다.

 

내 답안에 대해서

저는 오래간만에 시험을 봤습니다.

  • 다행히도 시간관리는 잘 됐습니다. 문제 다 풀고 약 7분 정도 남아서 전체적으로 훑어보면서 그림 추가하거나 했습니다.
  • 전형적인 제 답안의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 텍스트가 너무 많습니다.
    • 그림, 그래프가 너무 없습니다.
    • 채점자가 보기에 너무 답답합니다.

7분가량 남는 시간에 답안을 보면서 참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킥이 없네요.

제가 채점을 해도 최대 58점은 줄 수 있지만 60점은 주기 어렵습니다.

제가 보면서도 이런 생각이 드는데. 

 

보완사항

다음 시험을 위해 아래와 같이 보완을 해 보려고 합니다.

  • 그래프, 그림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 공통 아이템 개발을 더 하겠습니다.
  • 텍스트를 좀 줄이고 눈에 보기 좋은 답안이 되도록 연구하겠습니다.
  • 킥을 개발해보겠습니다. 밋밋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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