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디카 lx10 언박싱

2000년부터 디지털카메라를 썼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디지털카메라는 한 편으로 내몰렸습니다.
경주에 놀러 가서 보니 대부분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더군요.
전 이런 추세에 반하는 하이엔드 카메라 파나소닉 lx10을 샀습니다.

카메라 구입 이유

제가 취미가 있었다가 없어졌습니다.
카메라 갖고 다니면서 사진 찍는 게 취미였거든요.
회사 다니면서 사진 찍는 건 시간 낼 수가 없어서 오히려 부담이 됐습니다.
또한 현장 출장 가게 되면 사진을 스마트폰으로만 찍게 되니 카메라는 손에 쥘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이제 취미를 갖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카메라를 찾아봤는데요.
라이카 렌즈를 쓰면서 렌즈는 밝고 이제 48만 원까지 내려간 가격은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포장은 별로

회사에서 택배로 받았습니다.
박스를 뜯었는데 포장이 별로네요.
상자는 씰도 안 붙어있습니다.
중고 아닌가 여겨졌지만 카메라는 깨끗하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카메라 박스. 허름하다.

구성품은 단출합니다.
카메라, 설명서, 스트랩, usb케이블, 충전기, 배터리입니다.
배터리를 끼우고 켰는데 안 켜지네요.
설명서를 읽어보니 배터리는 충전이 안 돼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2시간 정도 충전했습니다.

파나소닉 lx10 구성품

카메라 제조일은 2019년입니다.
3년 전 만든 카메라라니.

카메라 제조연월

취미생활 중

카메라 설정이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설정도 바꿔가면서 사진도 찍고 있습니다.
새로운 옛 취미를 다시 시작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사진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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