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딱히 한 게 없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시장이 점점 상향곡선을 타고 있다 보니 제 수익률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래는 코스피 차트입니다. 월화 음봉이 떠서 좀 그랬습니다. 그런데 오늘 양봉으로 바뀌었네요. 5일선 터치하고 양봉으로 변했으니 당분간 오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전체적인 시장이 좋으면 제 주식도 그냥 갖고 가는 게 인지상정. 오늘 종목별 현황입니다. 다행히도 모든 종목이 빨간색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방림이 조금 불안합니다. 0.12%라니. 어제는 이 정도 아니었는데. 그래서 차트를 봤습니다. 아래 차트를 보니까 오늘까지 3일 연속 음봉이네요. 그리고 오늘은 윗꼬리 달렸고 5일선 밑으로 내려가고 10일선에 닿은 것 같습니다. 20일선 지지를 받을 수도 있지만 이 종목에 대해서는 마음을..
매매일지라고는 하지만 매일 저녁때 매도기준 조정해주는거 말고는 손대는 게 없습니다. 대신 다음번에는 어떤 종목을 살까 계속 고르는 게 투자에 쏟는 가장 큰 일입니다. 오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은 3개 종목이 올랐네요. 그래서인지 어제보다 총손익은 올라갔습니다. 다행입니다. 그렇지만 차트를 보고 있으니 조금 답답합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갖고 있는 종목중에 석경에이티라고 있습니다. 오늘 차트만 보면 양봉으로 끝났고 어제보다 올랐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요. 지난주 목요일부터 머리를 연결한 선들이 우하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20일선도 조금씩 평행하게 가고 있는 것 같고요. 일단은 매도기준에 걸리진 않았으니 가긴갑니다.
터틀트레이딩을 배운지도 4년 정도 됐습니다. 배우고 나서도 전 한동안 방황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한테 잘 안 맞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왜 제가 방황을 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터틀트레이딩이란 무엇인가? 터틀트레이딩에 대한 일화는 유명합니다.(https://turtlecampus.co.kr/turtle-origin/) 트레이딩 능력은 타고나는 것인지 배울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두 사람이 논쟁하면서 생겼습니다. 제가 볼 때는 트레이딩 능력은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배우는 게 중요합니다. 내가 터틀트레이딩을 배우게 된 계기 전 주로 부동산 투자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씩은 수익을 봤습니다. 주식으로는 수익을 본 적이 없습니다. 전 부동산 투자를 ..
터틀트레이딩으로 다시 돌아오고 나서 조금씩 몸에 붙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제 실력으로 만들기 위해선 매매일지를 쓰는 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이익 본 내용, 손해 본 내용 모두 함께 나눠서 진짜 제실력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오늘 매매일지입니다. 지난번에 2개 종목이 매도되고 나서 4개 종목을 더 매수했습니다. (이건 좀 잘못입니다. 애초에 제가 4개 종목만 유지하는 계획으로 손절 계획을 세워놨습니다. 그런데 2개 종목이 초과됐습니다. 앞으로 이런 원칙은 꼭 지키겠습니다.) 현재 들어가 있는 금액은 다른 투자자에 비하면 참 소소합니다. 꼴랑 290만 원 정도니까요. 그런데도 각 종목별로 수익이 잘 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슨 날인지 6개 중에서 4개 종목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제가 설정한 매도선에는 닿..
터틀트레이딩을 배우고 나서도 한동안 방황을 했습니다. 손에 잘 안 익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것저것 손대다가 작년에는 배당주만 투자하겠다고 마음먹고 배당주를 샀습니다. 일반적인 주식 투자 결과에 눈물이 앞을 가리다 그리고 몇 달 있다가 열었는데요.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돈 벌겠다고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데 점점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잘 나가고 있는 것보다 떨어진 게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9월 말에 한꺼번에 모두 정리했습니다. 터틀트레이딩으로 다시 돌아가다 다시 터틀트레이딩으로 돌아갔습니다. 우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거래 횟수, 거래금액을 줄였습니다. 그리고 오르는 주식만을 찾아다녔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11개 주식을 찾아서 매수했지만 모두 손실로 끝났습니다. 그래도 손실을 무조건 30,00..
어제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임주환이 나왔습니다. 밥 보다 영양제를 먹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요. 여기서 전 새로운 정보를 알게 돼서 공유해 드립니다. 계란에 찍힌 이상한 번호의 정체 배우 임주환은 일어나자마자 영양제를 한 움큼씩 먹더군요.(영양제 먹다가 배부를 뻔) 그리고 레몬수를 만든 후에 여기에 날달걀 2개를 넣었습니다. 경악하는 사람들의 모습. 저도 보면서 '저걸 어떻게 먹을 수 있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리지 않냐는 키의 물음에 임주환은 1번 달걀을 넣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고 말했는데요. 1번이 뭐냐는 사람들의 의문에 임주환은 말해줍니다. 계란 위에 번호가 찍혀 있는데 이걸 난각번호라고 부른다고요. 난각번호를 보면 사육환경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와!!!! 평소에 계란을 그렇게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