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은 성격 유형을 3개 유형으로 나눈다. 에니어그램에서 말하는 3개 성격 유형은 본능형, 감정형, 사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이 성격유형은 각 3개 세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본능형에는 8, 9, 1 유형, 감정형에는 2, 3, 4 유형, 사고형에는 5, 6, 7 유형이 속한다. 본능, 감정, 사고라는 3개의 기능은 부족한 기능을 말한다. 그래서 에고는 부족한 기능에 집착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감정형은 감정 기능이 우수한 게 아니라 기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에고는 감정에 대해 집착을 하게 된다는 의미다. 아래에서 3개 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 중 본능형 특징 본능형은 본능, 생명력의 근원, 힘에 관심을 갖는다. 사람이 완벽하게 본능이라는 기능을 이용한다면 안정..
2018년 가을쯤 에어프라이어를 샀다. Qoo10을 통해서 샀다. 그 이후로 주로 돈까쓰를 먹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는 돈까쓰를 다시 프라이팬에서 튀기기 시작했다. 내가 생각해도 에어프라이어에 굽는 돈까쓰는 맛이 없었다. 뭘 해먹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결국 치킨너겟 굽는 정도로밖에 활용을 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에 호빵을 에어프라이어로 쪄 먹었다는 내용을 우연히 봤다. 에어프라이어로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진다는 말에 시도해봤다. 그리고 결과는 겉바속촉 그 자체. 맛있었다. 그리고 설 연휴 전 아내가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로 구웠다. 오래전 길거리에서 팔던 그 군고구마 맛이 났다. 껍질도 잘 까지고 좋았다. 고구마맛도 달달하니 맛있었다. 그러다가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것처럼 한입 ..
에니어그램의 의의 "나 자신을 아는 것" 이것이 바로 에니어그램의 의의다. 길고 긴 에니어그램 질문지에 답을 한다. 결과를 통해 본능형인지 감정형인지 사고형인지 알게 된다. 그리고 1번부터 9번까지 유형 중에서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알게 된다.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아는 게 에니어그램의 목적은 아니다. 그럼 에니어그램을 통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 걸까. "나 자신을 아는 것"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 수 있다. 성격 유형을 알게 되면 성격에 대한 장점, 단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성격 유형에 따라서 내가 어떤 것을 원하고 있는지 어떤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원하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은 내 안의 진정한 자아를 덮고 있는 껍질과 같아서 진정한 자아를 찾기 어렵게 만든..
사회생활은 어렵다 학교에만 있다가 작은 회사에 들어갔다. 선배가 운영하는 회사였는데 설계회사였다. 이해 안 되는 게 너무 많았다. 당연하다는 듯이 야근을 했다. 그리고 월급도 적었다. 세상 돌아가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다. 자기 계발도 하지 않았다. 밤늦게 끝나면 집에 가야 하는데 술을 마시러 간다. 그리고 다음날 정시에 출근하라고 한다. 그 당시 내 머릿속은 불안감이 꽉 차 있어서 아무 생각도 하지 못했다. 외환위기를 거치며 집에 문제가 생겼었고 그 기억이 계속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나에 대해 알고 싶었던 이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상한 건가?" 내 사고방식이 이상한 건가. 내 성격이 이상한 건가. 이런 생각은 조금씩 다른 사람들과 갈등이 생기게 했다. 결국 원활한 사회생활 유지를 위해서 자기 ..
연말정산 시즌이다.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서류를 다운로드하였다. 그리고 사내 시스템에 입력하여 연말정산 자동계산을 해봤다. 개략적으로 예상되는 결과를 봤다. 환급금이 있는 경우에는 (-) 부호가 붙어 있어야 하는데 없었다. 그리고 80만 얼마인가 숫자가 보였다. 80만 원가량 세금을 더 내야만 한다. 눈이 뿌얘졌다. 이게 뭔 일인가. 뉴스를 뒤졌다. 세법이 바뀌었다고 한다. 지난주 아내가 뭔가 얘기해줬던 게 생각이 났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올해 입학을 했다. 엄마들 단톡방에서 연말정산 얘기가 나왔다고 했다. 뭔가 영향이 있을 거라고 이야기를 했다. 세금 같은 내용을 잘 이해 못해서 그냥 듣고 넘어갔는데 결과가 크게 돌아왔다. 아래는 찾아본 기사 링크다. http://www.donga...
"노마드클로이" 강의를 신청함 퇴근길에 유튜브를 많이 본다. 특히 요즘에는 부업, 창업 이런 주제의 영상을 검색해서 본다. 그러던 중에 추천 영상에 "노마드클로이"라는 분의 영상이 뜨기 시작했다. 영상을 보다가 블로그 주소를 보게 됐고 블로그에 있는 글을 읽어보기 시작했다. 블로그 글중에 1월 18일에 하는 "디지털노마드"관련 강의를 연다고 하여 바로 신청했다. "노마드클로이"의 강의를 신청한 이유 우선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많이 읽어봤다. 블로그에 "블로그 운영",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글이 많았다. 내용도 내가 궁금해 하던 내용들이 많았다. 블로그 컨텐츠 개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전문성이 느껴졌다. 그리고 유튜브를 보았을 때 블로그, 강의 등 자신이 갖고 있는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