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진달래 하차. 어릴 때부터 행동을 조심해야 함.

미스트롯2가 한참 인기입니다. 이 와중에 지난 1월 30일에 진달래라는 가수가 학교폭력 의혹이 나왔었는데요. 처음에는 소속사에서는 사이버 수사대에 요청해서 영혼까지 털어준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대응했습니다. 그런데 1월 31일 결국 진달래 소속사는 진달래의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하차하겠다고 합니다.

'미스트롯2' 진달래 학폭 논란···"이유없이 맞은 날 수두룩"
'미스트롯2' 진달래 "학교폭력 인정…방송 하차하겠다" [소속사 입장문]

 

미스트롯2 진달래

 

미스트롯2, 진달래 학폭 폭로 게재

지난 1월30일 네이트판에 진달래의 학교폭력 관련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고 돈도 빼앗겼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자신에게 위해를 끼친 사람이 TV에 나오니 트라우마 때문에 힘들다는 이야기지요. 더군다나 아침마당에 나와서 "중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했다는데 결국 "아르바이트=돈 갈취"였었냐 라며 분노했습니다.

진달래는 실력이 좋았나 봅니다. 첫 방송부터 A조 센터가 되면서 12월18일 뉴스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스트롯2’ 진달래, 현역부 A조 센터 차지하며 관심 집중

피해자 입장에서는 매주 목요일이 되면 매우 힘들었겠네요.

 

성공하고 싶으면 뉴스페이퍼 테스트를 하세요.

뉴스페이퍼 테스트라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에 잘 설명이 돼 있는데요. 자신의 행동이 신문에 나왔을 때 어떨지를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뉴스페이퍼 테스트

자신의 행동이 신문 1면에 나왔을 때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나요? 그렇다면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신문 1면에 나왔을 때 가족과 함께 볼 수 없는 행동이라면?

하지 말아야겠죠.

진달래 저분은 어린 시절에는 '뉴스페이퍼 테스트'라는 건 몰랐을 겁니다.

그냥 평범하게 살아갈 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연예인이 되기로 결심했고 앨범도 내고 아침마당에도 나왔지요.

가수가 되고 유명해지면 분명 자신의 과거 얘기가 나올 텐데. 그 생각을 하지 못했나 봅니다.

이제 신문 1면이 아닌 곳에서 시작돼서 신문이며 온갖 온라인 매체에 나왔습니다.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뜨면 가수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사실은 송가인, 홍자 등 미스트롯 1 출연자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진달래는 좋은 기회를 날려버렸네요.

실력이 좋았던 만큼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나올 수 있겠지만 다시 성공의 길로 올라가려면 시간은 걸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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