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를 이제 투자로 한정 지으려고 합니다. 제가 티스토리 운영한지 5개월 정도 되고 있습니다. 주제가 너무 다양하다보니 오히려 뭔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고. 그래서 주제를 투자로 제한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포스팅 양이 더 많이 줄지 않을지 걱정은 되지만. 왜 추세매매? 주식투자를 안 한지 두달정도 돼갑니다. 3월에 밑도 끝도 없이 떨어지는데 너무 무서워서 다 팔아버리고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주고 강환국 님의 유튜브 채널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이 채널을 통해서 이런저런 전략을 보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추세매매라는 내용을 봤습니다. 오르는 주식을 산다? 좀 이해가 안 됐습니다. 왜 키움증권 캐치? 젠트레이더로 백테스팅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백테스팅은 과거 자료를 이용합니다. 저는 실시간 결과가..
프로젝트가 지연되니까 더 바쁩니다. 이 와중에 어제 선거를 하러 갔습니다. 선거를 끝내고 나니 머리가 살짝 무거워지고 몸이 으슬으슬했습니다. 이 시국에 감기에 걸린 겁니다. 4월인데도 아침 기온이 좀 낮아서인지 걸려버렸습니다. 집에 와서 계속 자고 다음날 아침 바로 오늘 출근하려고 일어났습니다. 이제 목도 아프고 머리가 계속 띵합니다. 열을 쟀더니 37.0도였습니다. 이 상태로 회사에 가면 안 될 것 같아서 연차 낸다고 연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9시쯤 동네 내과에 갔습니다. 동네 내과 문 앞에는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위험 지역에 다녀오지 않았어도 열과 아래 현상을 동반하면 병원으로 들어오시지 말고 선별 진료소로 가세요." 아래 현상중 하나가 "인후통"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선별 진료소를 갔습니다..
여러분들은 회사에서 이메일을 많이 사용하시나요? 이전 회사에서는 사내 메신저를 많이 썼습니다. 메신저로 파일 보내기가 됐거든요. 현재 직장으로 이직하고 나서 저는 이메일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직장 이메일을 어떻게 쓰는지 배우셨나요? 저는 배워본 적이 없습니다. 회사 입사할 때도 잘 알려주지 않더군요. 제 주변에서도 배운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만 이메일 쓰는 것을 보면 어떻게 회사들어왔나 의심스러운 사람이 종종 보입니다. 친구나 가족들에게 보낼 때는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회사 내에서 아니면 협력사와 이메일로 왔다갔다 하는데 엉망으로 쓰면 개인 능력을 의심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는 분들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메일 쓰는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메일 구성과 ..
2년 전쯤에 사서 사용하던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로지텍 G613 앞에 쓰고 있던 키보드입니다. 지금은 원래 박스에 담아서 책상 서랍 속에 넣어 놨습니다. 2년가량 사용하면서 느낀 로지텍 K780의 장점, 단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로지텍 K780의 장점 1) 제가 생각하는 이 키보드의 장점은 3대의 장치에 연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의 흰색 키를 누를 때마다 연결 디바이스가 바뀝니다. 바뀌는 속도도 빠릅니다. 저는 1번은 회사 컴퓨터, 2번은 스마트폰, 3번은 태블릿으로 연결해 놓고 사용합니다. 2) 키를 누를 때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G613의 딸칵거리는 소리를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이 소리 때문에 주변 눈치가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K780은 키를 누를 ..
지난 주말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갔습니다. 개학이 늦춰지고 집에 있는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 드디어 지쳤습니다. 아내가요. 아이들은 아직 잘 놉니다. 지난 주말에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갔습니다. 아내 기분전환과 아이들 산책을 위해서 말입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분위기 코로나바이러스 여파가 세더군요. 예전보다 한산했습니다. 애들과 함께 갈 때면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많아서 못 타기 일쑤였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엘리베이터에 저희 가족만 탔습니다. 사람이 없습니다. 전자제품이 있는 층도 어린이 용품 파는 층도 한가했습니다. 점심때가 돼서 9층 식당가에 갔습니다. 없어진 매장도 있고 바뀌고 있는 매장도 있더군요. 역시 한산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했습니다. 아이들이 먹을만한 음식..
슈카님 영상에서도 본 내용입니다. 최근 주가가 내려가면서 개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빚내서 사고 있다고 합니다. 매경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기사를 냈습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3/300049/ 개미들 "지금이 바닥이다"…`삼성전자 빚투` 2배 늘어 - 매일경제 신용잔고 올초 200만→700만주 저점매수 나선 개인 7조 사들여 업황악화에 외국인·기관은 던져 www.mk.co.kr 기사에 따르면 올해 초 삼성전자 신용잔고가 200만 주였는데 최근 700만 주가 넘었다고 합니다. 3.5배가 넘은 거네요. 기사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한 신뢰를 갖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얘기합니다. 저는 추가로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외환위기 이후, 리먼 사태 이후에..
저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Apury 에이퓨리 필터 교체형 마스크 사용기) 아내와 아이들은 KF94 또는 KF80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체용 필터를 다 쓰면 저도 KF94 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개학하면 하루에 하나는 쓸 거 같습니다. 그러면 아이들 마스크도 사놓아야 합니다. 공적 마스크 제도가 시행되면서 1인당 1주일에 2장씩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적 마스크 제도 덕에 좋아진 점 두 가지가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1. 2주 만에 줄을 서지 않아도 마스크를 살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평일에는 마스크를 사지 못합니다. 회사에 들어가면 퇴근할 때까지 나오지 않습니다. 퇴근하고 집 근처에 가면 마스크는 품절이거든요. 제 아내는 사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밖에 나가..
저는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5년 안에 많은 돈을 벌어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할까요. 2016년에 법적으로 퇴직 연령은 60세가 됐습니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 법정 정년이 지켜지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뉴스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제로는 50세가 되기 전에 회사를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속 다닌다고 해도 55세 이후부터 연봉 피크제가 실시돼서 연봉이 감소합니다. 제 나이 현재 46세. 최대한 9년은 버틸 수 있겠네요. 그렇지 않으면 5년 밖에 남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5년 자료이긴 합니다만 결혼하는 연령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2019년 8월에 통계청에서 나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평균 출산연령이 32.8세라고 합니다. 35세 이상 산모 비중도 올라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