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본 홍차 콜라 냉침을 만들어 먹어 봤습니다.
- 아무말
- 2020. 2. 14.
안녕하세요. 앤디입니다.
트위터를 다시 시작하면서 먼저 팔로우한 계정이 홍차 관련 계정입니다.
제가 막 홍차에 관심을 갖던 때라서 말이죠.
홍차봇에서 보고 해 먹어 봐야지 했던 건 홍차 콜라냉침입니다.
상상이 잘 안 됐습니다. 그럼 해 먹어 봐야죠.
그런데 콜라 사는 걸 자꾸 까먹는겁니다. 그러면서 몇 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피자를 시켜먹으면서 받은 콜라가 있다는게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콜라냉침을 만들어 봤습니다.
트위터에서는 찻잎을 넣으라고 했는데 찻잎이 없어서 홍차 티백을 넣었습니다.
맛 차이가 좀 생기겠죠?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티백을 넣었습니다.
콜라 한 모금 마시고 티백을 넣고 냉장고에 거꾸로 놨습니다.
그리고 약 12시간 정도 지나서 콜라를 커내서 컵에 따라봤습니다.
따라놓고 보니 약간 붉은색이 도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모금.
홍차맛이 살짝 느껴집니다.
그리고 또 한 모금.
은은하게 홍차향도 납니다. 그런데 콜라향이 너무 강해서 홍차향은 잘 느껴지지 않는군요.
실패한 것 같습니다.
홍차잎을 사용했어야 했는가 봅니다.
일단 있는 홍차티백을 다 마신 후에 홍차잎으로 도전해보겠습니다.
그 전에 탄산수, 사이다 냉침에도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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