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T로 코로나에 의한 마음 불안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 아무말
- 2020. 3. 17.
안녕하세요.
요즘 신문, 방송에서는 연일 코로나바이러스가 뒤덮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완치자가 늘었다는 반가운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확진자는 발생하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있는 약국에서는 아침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금리를 내려야 한다더니 어제는 진짜 내렸습니다.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금리 0% 시대가 왔다고 합니다.
저는 가만히 있고 싶은데 제 마음은 그렇지 못합니다.
뉴스 하나, 글 하나마다 마음이 흔들립니다.
괜히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요즘에 EFT를 많이 이용합니다.
배웠으면 써 먹어야지요.
제 마음속 불안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봤습니다.
0은 불안하지 않은 것이고 10은 아주 심한 것입니다.
제 마음은 5 정도 된다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손날점을 톡톡 두드리며 속으로 말합니다.
"코로나 관련 뉴스를 보면 마음이 불안해지지만 이런 나 자신을 이해하고 믿고 받아들입니다."
"코로나 관련 뉴스를 보면 마음이 불안해지지만 이런 나 자신을 이해하고 믿고 받아들입니다."
"코로나 관련 뉴스를 보면 마음이 불안해지지만 이런 나 자신을 이해하고 믿고 받아들입니다."
정수리부터 타점을 톡톡 두드리면서 속으로 말합니다.
"뉴스가 온통 코로나 관련돼서 마음이 불안하다."
눈썹 옆을 톡톡 두드리면서 속으로 말합니다.
"언제 끝날지 몰라 불안합니다."
눈 옆을 톡톡 두드리면서 속으로 말합니다.
"괜히 내가 걸리면 어쩌나 불안합니다."
눈 아래를 톡톡 두드리면서 속으로 말합니다.
"내 가족이 걸리면 어쩌나 불안합니다."
쇄골을 톡톡 두드리면서 속으로 말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경제도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옆구리를 톡톡 두드리면서 속으로 말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질까 봐 불안합니다."
다시 제 마음에게 얼마나 불안한지 물어봤습니다.
3 정도 된다고 합니다.
2만큼 떨어졌네요.
또 손날점을 두드리면서 다시 반복해줍니다.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무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시국에 감기걸려 코로나 검사까지 받은 후기 (0) | 2020.04.16 |
---|---|
신입사원을 위한 이메일 쓰는 요령 (0) | 2020.04.07 |
공적 마스크 사면서 좋아진 점 두 가지 (0) | 2020.03.21 |
저는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0) | 2020.03.18 |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사" 방송 추천합니다. (0) | 2020.03.12 |
Apury 에이퓨리 필터 교체형 마스크 사용기 (0) | 2020.03.04 |
코로나 위험지역 검색 사이트 "코로나있다(Coronaita)" 소개 (0) | 2020.02.21 |
네이버 데이터랩으로 보는 우리 동네에서 잘 되는 업종은 무엇인가? (0) | 2020.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