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한건 했네. 코오롱 이웅렬 전 회장님 만찬하다가 걸림.

채널 돌리다가 jtbc 뉴스에서 "단독보도입니다."라길래 바로 봤습니다. 한 골프장에서 여러 명이 술 마시면서 식사하는 장면을 찍어서 올렸네요. 그 가운데에는 이웅렬 코오롱 전 회장님도 계셨다고 합니다.

jtbc 뉴스 사이트

jtbc가 전에 태블릿때도 한건 터뜨리더니. 이번에도 한 건했습니다.

골프장 내 식당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식사하는 장면을 멀리서 찍었네요.

그리고 건물 안에도 들어가서 그 문 앞을 왔다 갔다 하기도 하고.

회장님 얼굴만 나오게 하고 나머지는 모자이크로 처리를 했습니다.

 

저곳에 참석했다는 예전 청와대 수석한테 전화통화도 합니다.

자기는 금방 나갔다고 하는데요.

 

근데 어떻게 저렇게 준비를 잘 해갔지?

참 신기합니다. 어두운 밤에 저정도로 깨끗하게 찍으려면 제대로 준비하고 나갔다는 건데.

거기다가 예약하는 척 하면서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정말 준비를 철저히 했더라고요.

거기에 관계 구청에 신고하고 구청에서 담당자가 오는 시간까지 재 가면서 취재를 했습니다.

이 회장, 만찬 참석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까지 싸서 공격을 했네요.

저 정도로 준비를 한다는 건 내부에서 누군가 미리 연락을 한 게 아닌가 여겨집니다.

그 내부자가 이 회장 쪽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같이 식사를 한 수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거나 그 주변 측근 들일 수도 있지요.

 

코오롱은 인보사 사태 이후로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는데 이런 일로 뉴스에 떠버리고 말았네요.

 

설이 됐지만 아직도 코로나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으니 우리들은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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