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가 프랑스 토탈과 태양광 발전 합작사를 만들었네요.

국내사 태양광 발전 현황

우리나라 회사들이 해외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을 많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수소 투자 대박 한화에너지, 이번엔 태양광 발전소 수주

한양, 73MW급 수상 태양광발전사업 수주…총사업비 1300억원

도화엔지니어링, 1,570억원대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 단독 수주

한화큐셀 포르투갈에서 태양광발전소 수주, 김희철 "재생에너지 선도"

위 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화그룹이 태양광 사업에 가장 적극적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화에너지를 필두로 프랑스의 정유회사인 토탈과 미국에 합작법인을 만든다고 합니다.

한화에너지, 프랑스 토탈과 2조원 규모 태양광 발전 합작사 설립(종합)

 

 

한화에너지 사업 분야

삼성물산은 해외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 시공 방면으로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화는 태양광 발전소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ESS(Energy Storage System),  EMS(Energy Management System), 마이크로그리드 관리 시스템 등 태양광 발전 전 영역에 걸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에너지는 어디까지 나아갈까?

한화그룹이 태양광 사업에 투자하던 10여 년 전에는 세간에서는 '왜 저러나?'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고요.

그런데 점점 세상이 화석에너지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태양광 사업에 투자한 한화가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토탈이면 전 세계 정유업체 중 메이저 회사입니다.

이런 회사가 태양광 사업에 들어온다는 건 앞으로 태양광 관련 사업 규모가 매우 커질 수 있다고 예상됩니다.

이런 메이저 정유회사가 태양광 사업을 하는 데 한화와 손 잡았다는 건 한화의 태양광 사업 역량이 이미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요?

한화에너지는 비상장회사입니다.

관련 한화의 태양광 관련 회사 주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