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자동매매를 연습중입니다.

주말동안에 코인을 모두 처분했습니다.

전체적인 추세가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동매매를 시작하려고 예스트레이더를 짜 봤습니다.

근데 예스트레이더를 어떻게 짜야할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간단한 로직을 넣어놓고 하루정도 돌려봤습니다.

10분봉이나 15분봉을 기준으로 했더니 거래횟수가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아울러 수수료도 많이 나가네요.

그런데 수익은 미미합니다.

그 이유가 뭔지 고민을 하다가 한 유튜브 채널을 보고야 알았습니다.

 

이베스트 예스트레이더 설명

이 영상에서 다음과 같이 말을 합니다.

"봉이 완성되고 다음 봉 시가가 들어오는 순간"

즉 10분봉을 쓴다고 하면 10분봉이 완성된 후 다음 10분봉 시가가 들어오면 그제서야 거래가격이 설정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설정한 스탑가격에 닿아도 즉시 거래가 되지 않습니다.

스탑가격에 닿은 그 봉이 완성되고 다음 봉 시가가 입력이 돼야 주문이 나갑니다.

 

수동으로 할 때는 스탑가격에 예약매도를 걸어 놨습니다. 그래서 스탑가격에 걸리면 거의 동시에 매도가 됐습니다.

그래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예스트레이더는 한 봉이 완성되고 다음 봉 시가가 들어와야만 하나 거래가 완결되지 않는 경우도 생기네요.

그래서 주말에 모든 코인을 정리할 때 금액이 33만원이 좀 넘은 상태였는데 지금은 32만8천원 정도 남아있습니다.

매도 주문은 나갔는데 거래가 되지 않는 경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것까지 고려해서 거래 로직을 고민해야하니 머리가 아프네요.

아직 제대로 손이 익지 않은 프로그램인 건 덤.

 

암튼 자동화가 제 목표이므로 당분간은 예스트레이더를 만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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